기타

PaaS-TA 시험 후기

Nonchrono 2023. 6. 30. 17:00

PaaS-TA란?


파스-타(PaaS-TA)는 해외 벤더 중심의 클라우드 플랫폼 시장에서 국내 IT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지원으로 다양한 국내 업체와 협업을 통해 만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오픈소스 기반의 PaaS(Platform as a Service)로서 PaaS-TA의 "TA"는 PaaS에 올라 타 또는 고마워(Thank you)의 의미이다.

 

- 출처 : https://paas-ta.kr/intro/history

 


PaaS-TA 시험 내용


선착순 30명 가량의 신청자에 한해서 해당 시험에 대한 자료와 신청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시험에 대한 자료는 클라우드의 이해서부터 PaaS-TA를 다루는 법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 자료 전 내용이 시험 범위이다.

필기는 60점 만점, 실기는 40점 만점이며, 필기는 한문제당 3점씩 20문제, 실기는 5점짜리 문제와 10점짜리 문제를 합해 5문제가 있다. 총점 100점으로 60점이 넘으면 통과이다.

시험에 나온 문제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사전 배포한 자료를 꼼꼼히 이해하고 있다면 필기는 의외로 수월히 풀 수도 있을 것이다.

실기는 -help 명령어를 적절히 운용하면 어떻게든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기에(필자는 마지막 한문제를 그러고도 못 풀었다...) 우선 필기를 20점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하면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시험 전에 history -c 명령어를 통해 히스토리를 지우고 시험을 시작한다.

필기 후 20분의 쉬는 시간이 있으며 그 사이에 채점을 하는 것 같다.

채점 후 점수만 보여주며 어떤 문제가 틀렸는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시험 시간이 2시간 가량 되다보니 노트북 충전기는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PaaS-TA 시험 후기


다행히 필기 점수를 생각했던 것보다 잘 받아서 실기 준비를 거의 못 해갔음에도 어떻게든 대응할 수 있었다.

실기 문제는 처음에 해석하는 것이 어려웠지 키 포인트가 되는 명령어가 어떤 것인지 -help 명령어를 이용해서 알아낸다면 그 뒤로는 쉬웠다.

마지막 문제 (10점짜리)는 결국 못 풀었지만 내 실력이 부족했다는 뜻이니 그건 그거대로 만족을 한다.

어쨋든 합격은 했으니!ㅎㅎ

앞으로 네이버 클라우드나 쿠버네티스 같은 자격증에도 도전해봐야겠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HTTP 웹 기본 지식 - 인터넷 네트워크  (0) 2025.02.18
쿠키와 세션  (0) 2024.02.07
설계에 대한 고민  (0) 2024.01.11
ORM을 쓰는 이유  (0) 2024.01.10
jRebel 기본 설정  (0) 2023.06.14